예전에는 어디 여행을 가려면 큰 종이지도는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 차량에는 그러한 종이지도들이 필수로 있었으며, 여행을 갈 때 마다 펼쳐보는 묘미가 있었죠.
그러나 지금은 워낙 내비게이션도 잘 돼 있고 지도 사이트도 다양해서 굳이 종이 지도가 필요 없습니다. 지도 사이트 중에는 개인적으로 다음지도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예전부터 이용을 해서 그런지 익숙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지도 스카이뷰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ㅣ
참고로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을 하면서 이름이 다음지도에서 카카오맵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카카오맵이 익숙하지 않아서 여전히 다음지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무튼 검색창에 카카오맵을 입력하면 관련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여기로 들어가 주세요.
그러면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는 창이 나오는데요. 검색창에 자신이 궁금한 지역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제주도를 가고 싶은 마음에 제주국제공항을 입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국제공항을 입력하면 왼쪽 아래에는 관련 장소들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제주국제공항 주변의 지도들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상단으로 이동을 하시면 “스카이뷰” 라는 글자가 보이는데요. 이게 바로 다음지도 스카이뷰 기능입니다.
다음지도 스카이뷰 기능을 활용하면 위성사진의 모습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조금 더 사실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체적인 모습이고 특정 장소의 실제모습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그것이 바로 로드뷰입니다.
오른쪽에서 제주국제공항을 누르게 되면 간단한 정보와 함께 3가지의 아이콘이 보이게 되는데요. 여기서 가운데에 있는 아이콘이 로드뷰입니다. 이 로드뷰를 누르면 제주국제공항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단에 스카이뷰 옆에 똑같은 아이콘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도 로드뷰 아이콘입니다. 여기서 누를 경우 길 전체가 파란색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파란색 길 중에 아무 곳이나 누르면 그곳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드뷰로 본 거리는 실제의 모습이기 때문에 직접가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살표를 누르면 그 방향대로 움직이게 되고 화살표보다 더 앞쪽을 누르면 빠르게 이동이 됩니다. 그러므로 빨리 이동하고 싶으신 분들은 화살표보다 앞쪽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만약 더 과거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것도 가능한데요. 좌측 상단에 보시면 날짜가 보입니다. 이 날짜를 누르면 거의 10년 전의 모습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전 모습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이렇게 활용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다음지도 스카이뷰부터 로드뷰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유용하게 사용을 하고 있어서 추천을 해보았습니다. 어디 여행을 가시거나 그냥 궁금할 때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